오늘의 사자성어
民心如水 (민심여수)
잡다한 세상사
2024. 12. 14. 23:06
[3줄 요약]
- 민심여수는 국민의 여론과 민심이 물처럼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뜻하는 사자성어.
-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은 민심여수의 사례로, 국민의 힘이 국회를 움직였음.
- 민심의 흐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지도자와 사회 모두에게 중요함을 상기시킴.
한자
民(백성 민) 心(마음 심) 如(같을 여) 水(물 수)
뜻
민심은 물과 같아서, 흐름을 잘못 읽으면 큰 변화를 겪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물이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국민의 여론과 민심도 큰 힘을 발휘하여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유래
이 사자성어는 고대 중국에서 유래되었으며, 민심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경구로 전해 내려옵니다. 특히, 민심은 임금이나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바로잡고, 결국 국가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임금이 백성을 바르게 다스리지 못하면 물이 배를 뒤집는 것처럼, 민심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음을 상징합니다.
예문
- 민심여수를 깨닫지 못한 지도자는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
- 민심여수의 경구처럼,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
-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은 민심여수가 작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