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이혼 소송, 양측의 주장은?

3줄 요약

1. 김병만은 전처 A씨와의 결혼 후 별거와 이혼 과정에서 폭행 혐의와 금전 문제로 법적 분쟁 중입니다.
2. 김병만은 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A씨가 동의 없이 사망보험을 가입하고 재산을 부당 인출했다고 주장합니다.
3. 반면, A씨는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김병만의 재산 관련 고소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전처 A씨는 재혼이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0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나, 결국 2020년 이혼 소송을 통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다양한 법적 분쟁을 이어가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병만 측 주장

김병만은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대법원에서도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처 A씨가 본인 동의 없이 자신의 계좌에서 6억 원 이상을 인출했고, 사망보험을 동의 없이 다수 가입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

전처 A씨 측 주장

반대로, A씨는 결혼 기간 동안 상습적인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병만이 제기한 고소 사건들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병만의 별거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딸의 학업을 위해 일정 부분 떨어져 지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상황

양측은 재산 분할과 관련된 문제부터 폭력 및 보험 가입 문제까지 다양한 주장을 펼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법적 공방은 여전히 진행 중으로, 진실 공방이 언제쯤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