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음
일백 '백' / 자 '척' / 장대 '간' / 머리 '두'
뜻
백 자나 되는 장대 끝에 서 있는 상황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상황이나 한계에 다다른 위기를 의미합니다.
유래
이 사자성어는 불교 경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선가귀감(禪家龜鑑)》에 나오는 말로, 수행자가 높은 장대 끝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도 한 걸음을 내디디며 깨달음을 추구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위기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예문
- 그는 사업 실패로 백척간두에 몰렸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시 일어섰다.
- 시험을 앞둔 학생은 낙방의 두려움 속에서도 마치 백척간두에 선 심정으로 공부에 매진했다.
- 이번 프로젝트는 회사의 명운이 걸린 일이니, 우리는 백척간두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
3줄 요약
- 백척간두는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입니다.
- 불교에서 유래된 말로, 위기 속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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